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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행의 원인은 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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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전곡에서 전도사로 있을 때의 일이다. 

오랫동안 예배당 벽에 걸려 있던 커다란 벽시계가 갑자기 멈췄다. 
수리하는 사람을 불렀더니 큰 고장이 아니라고 했다. 
수리공의 설명은 시계 태엽 사이에 쌓인 먼지가 뭉치고 
그것이 태엽 회전을 막았다는 것이다. 

먼지는 어느 시계에든지 끼게 마련이다. 
문제는 이 먼지가 뭉치지 않도록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도 먼지가 뭉치지 않도록 늘 자기를 개혁해야 한다. 
성격의 먼지, 습관의 먼지, 사치의 먼지, 미움의 먼지들이 끼어 
내 인생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늘 점검해야 한다. 

재앙이란 것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고
오래 전부터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날마다 자기를 개혁하는 사람은 
훗날 감당하기 어려운 커다란 재난을 당하지는 않는 법이다. 

개혁하는 것도 아픈 일이지만 망하는 것은 훨씬 더 아픈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 아프더라도 개혁을 해서 훗날 큰 불행을 막는 게 좋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겪는 불행의 시작은 작은 욕망으로부터 시작된다. 
작은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빨리 고치도록 하자. 

- 최승일 목사 (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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