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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명에 민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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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소방서장을 지낸 '보너'(Bonner)가 이런 말을 했다합니다. 

자신은 잠을 잘 때 침대 위에 걸린 소방벨을 아무리 작게 해놓아도 
그 소리에는 민감하게 잠을 깨지만 
밤새도록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에는 끄떡없이 잠을 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정반대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큰 소방벨 소리에는 잠을 잘 수 있지만 
아기가 바스락 소리만 내도 벌떡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는 소리에 민감한 것이 아니라 사명에 민감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사명은 삶의 유일한 조건입니다. 
사명 때문에 사람을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사명이 끝나는 날 우리는 낙엽이 되어야 하지만 
그래도 한탄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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