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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이 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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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로님의 간증이 잡지에 실렸습니다. 
그 장로님은 평소 늘 전도하는 분이신데, 어느 날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분이 젊은 나이인데 얼굴이 너무 어둡고 말도 퉁명스럽게 하더랍니다. 

이야기를 걸어 전도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데, 
말하기 싫다는 뜻으로 자기는 자살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래서 무슨 사연이 있나 살살 달래면서 이야기를 걸었습니다. 

마음이 서서히 열리며 자기 사연을 말하는데, 정말 자살할 생각을 가질 만했습니다. 
큰 교통사고가 나서 누워있는데 부인이 도망을 갔답니다. 
그리고 누님은 중풍으로 누워있어 대소변을 받아내야 되고, 
여동생은 정신 이상으로 격리 수용되어 있어서 조금만 틈나면 면회 가서 돌봐줘야 하고... 
당장 죽고 싶어도 자기가 죽고 나면 누님과 동생이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하면 
차마 자살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들은 장로님은 대뜸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면 집 나간 부인도 돌아올 수 있습니다. 
 누님의 병도 고칠 수 있습니다. 동생의 정신병도 고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셨는지 솔깃해져서 말씀을 다 듣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 못 가요! 먹고 살아야 되는데 시간이 있나요? 
 게다가 헌금할 돈도 없어요!” 

그 말을 듣고 장로님은 교회 가고 헌금 하는 게 당연하고 좋은 일이지만, 
교회 못 나가고 헌금 못 해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을 듣고 설교 테이프 들으면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주소를 묻고 설교 테이프를 보내준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지난 어느 날 택시를 잡으려고 길가에 서있는데, 
멀리서 택시가 총알같이 달려와 끽~하고 서는 것입니다. 
보니까 그 기사분입니다. 
택시를 탔는데 영 딴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이 있는지 물었더니 모든 환경은 그대로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후 자기 마음이 왠지 기쁘고 평안하니까 너무 좋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요즘은 손님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때로는 예수 믿어도 주변 환경이 바뀌지 않고 문제가 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변화되면 그 어떤 고난도 이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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