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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보 같은 사랑을 하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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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입니다.
어느 날 문득 예수님의 사랑이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옛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예수님의 그 바보 같은 사랑이 지금의 절 있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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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참 이상한 분이십니다.

내가 아무리 밀쳐내도
내가 아무리 욕하고, 뭐라해도
내가 불평을 토로해도
내가 밉다고 화난다고 때려도
단 한번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내가 슬프고 가슴이 아파 눈물 흘리며 울면
소리 없이 날 감싸 안아 주십니다.

토닥토닥거리며 소리 없이 같이 울어 주십니다.

날 사랑하는 분이 계십니다.
난 그분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그리도 바보 같은 사랑을 하는지.
나 같으면 수없이 떠나 버렸을 텐데....

변함없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항상 계시는 그 분이
바로 그 분이  날 사랑합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여도 날 결코 보리지 않겠다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고백해 주십니다.

나중에,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 때는 깨달을 수 있을까요?

그 분이 내게 보이신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를......

하루 빨리 그 사랑 깨달아
이젠 그 분 마음 아프지 않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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