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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교회장이 되어{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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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세례를 받게 되고 집사도 되어
조금은 주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올해에 나에게 제2남 선교회의 회장이라는 무거운 짐이 지워지게 되었습니다
삼 년 전에도
나의 앞에 주어진 자리를 다른 회원에게 물려주고
뒤로 물러났었는데 또 다시 나의 앞에 주어진 자리
지난해의 임원진이 적극적으로 나를 추천을 하였다고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그 누구보다도 잘 난 것이 없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 이번이 아니면
제 2남 선교회에서는
이 같은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지 않으리라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이 아니기에 자꾸만 뒤로 물러서고 있는
나에게는 참으로 과분한 직책이었습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나보다 더 훌륭한 집사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나에게 주어진 것에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지요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디모데전서 1:12-13}

하나님을 믿기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을 때에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았던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 남 선교회에서 회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
나의 영혼이 새롭게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남 선교회 기관의 헌신 예배를 드리는 날이 잡혔습니다
주님께 기도를 드리며
어느 분을 강사님으로 모실까
부족한 제가 간증을 하러 갔던 교회의 목사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나의 친구에게 부탁을 하여 보리라
전화를 하였습니다
밖으로 나가지 않는 다고 말을 하면서 친구의 부탁이니까 하며
승낙을 하게 되었지요
10년 전에 장애인들과 많은 교류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입니다
참으로 모범적인 삶을 살고 계시는 전도사님
시골에 살면서
전주상고를 졸업을 하시고 입시 준비를 하시는 도중에
자동차 사고로 나와 같이 1급 장애우가 되어 있는 분이시지요
저희 교회에 사모님과 같이 오셨습니다
간증을 하시는 말씀의 내용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도중에
큰 소리가 귓전을 때리는 것을 기억이 나는데
깨어보니 전주의 예수 병원 중 환자실에 누워있더라는 것이었지요
고통과 아픔이 느끼면서 좌절을 하게 되고
고난의 길을 걷고 있을 때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고통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믿게 되고 푸른 꿈을 안고 살았던 고향
시골 장수로 돌아갔습니다
장래가 유망하던 시골의 청년이 장애우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고난의 언덕을 통과를 하여
장수 시골의 교회에서 열심히 섬기시다가
남원으로 나와서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작은 시계 점 운영을 하고 있을 때 나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계셨던 분은
남원에 장애우들의 모임을 만드셨고
그 모체로 하여 교회를 세우시고
목사님을 초빙을 하시고
뒤에서 열심히 섬기시다가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꿈을 꾸고
전주에 있는 한일장신대학에 입학을 하셨습니다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상인 삶도 살지 못하고
휠체어를 타고 살아가는데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열심히 다니면서 배우셨습니다
가정의 살림을 맡아 하시는 마음이 천사와 같은 사모님은
남편이 장애가 있을 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시집을 오셔서
귀한 아들 영광이라는 아들을 낳고
남편을 위하여 언제나 뒤에서 보이지 않게 일을 하시는 사모님
늦은 공부를 하시는 분을 위하여 지금도 남원의 도로변
컨테이너 박스에서
도장을 파서 가정의 살림을 맡아 하시는 분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에게 나는 박수를 쳐 드리고 있습니다
학교를 열심히 다니셨습니다
4년 동안 하루의 결석도 없이 졸업식 날이 되었습니다
그 많은 축하객들과 동기들의 보는 앞에서
총장님의 상장이 주어지는 순간
모두가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쳤다 합니다
대학원 공부도 이제 다 마치시고
목사 고시를 준비를 하고 계시는
귀한 하나님의 종 김광열 전도사님께
나의 작은 사랑을 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아름답게 쓰임을 받았지만
앞으로 더 크게 주님께 쓰임을 받는 귀한 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선교회장이 되어 친구를 초청을 하였지만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았으리라 확신을 합니다
바로 이 분같이 주님께 헌신을 할 수 있다면
선교회가 발전이 되고
주님의 나라가 더 확장이 되어 아름다운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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