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준비하는 사람이 쓰임 받습니다.

2001년 6.2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실린 샌드위치 가게 전문 경영인 유지영씨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도전을 받았습니다.
경희대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인 유씨는 망해가는 가게를 맡아 살려내는 탁월성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합니다.

그러면 유씨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 기사에 의하면 철저한 준비입니다.
하루평균 10만원대에 불과하던 판매액을 60-70만원 대로 올리는 유씨의 경영
비결은 4개월간의 시장 조사를 통한 준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open 할 가게 인근에 위치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메뉴와 가격을 설문 조사하고 인근 외국계 회사를 찾아 다니며 샌드위치와 전단지를 뿌리는
적극적 경영 기법이 성공 비결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에서 인정받고 쓰임받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집중과 열정"입니다.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집중력과 자신의 일에 온몸을 던지는 뜨거움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자신의 목표가 분명하고 그 목표를 향해 오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정열을 지닌 사람이 타인보다 앞서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한 시대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들에게는 집중과 열정외에 한가지 더 추가 되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위로부터 오는,즉 분명한 소명의식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내가 준비하고 있는 일들이 내 능력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이루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고백하는 겸손함입니다.

푸른이 여러분,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철저한 준비를 하십시요.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요.

"갈대아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위에 있으니라"에스겔1:3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 하시는자의 음성을 들으니라"에스겔1:28下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