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8번째 성경 필사를 하면서1{28}

첨부 1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을
나누게 하심에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이 몸을 주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잡아주시고
사망의 골짜기에 들어가고 있는 나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소망도 주셨습니다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았던 모습을 버리며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인의 삶에서 해방이 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의
삶의 반열에 들어서게 하심도 감사 드립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면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1:9~10}

서른 한살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나이에 장애의 아픔을
주님의 사랑으로 이기게 하시니 감사를 올립니다
일곱 살 어린 딸을 남겨두고
떠나가는 아내를 잡을 수 없는 아픔을 멀리하고
어린 딸과 같이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그 어린 딸이 마음의 아픔을 접고 열여덟 살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한 삶을 살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이며
감사인 것을 깨닫게 하심에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게 하시고
세례를 받게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도 얻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인하여 작은 교회의
집사의 직분도 받았습니다
집사의 직분은 가벼운 것이 아니며 섬기는 사명을 주신 것이기에
열심을 다 하여 섬길 수 있는 은총도 주님께서 부어주셨습니다
그 직분을 어떻게 감당을 할까
하나님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오묘한 비밀의 문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며
응답 받기를 기다렸습니다
진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주님께서 많이 주셨으나 시간이 나면
세상의 놀이에 빠지게 되었으며
가까이 있는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과 가까이 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응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트에 필사를 하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1982년 11월 22일 창세기의 말씀을 노트에 필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 성경 책 속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18개월이 지나고 나니 1994년 5월 20일 멀게만 보였던
요한 계시록의 정상까지 필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힘든 순간이 많이 있었지만 참고 하루하루
시간이 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
TV의 연속극을 멀리하고 진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의
바다에 빠지면서
나의 달려갈 길을 향하여 달리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다하고 언제 말씀의 바다에 빠질 수 있겠습니까
나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님께 드리려고 노력을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 1:1~2}

1994년 6월 29일 두 번째 필사가 이어졌으며 하나님의 뜻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복을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면
벌을  받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씀과 함께 동행을 하면서 지난
세월의 나를 바라보게 되었으며
지은 죄가 많아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하는 시간도 많이 있었습니다
1996년 4월 15일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의 정상까지 땀을 흘리며 올라왔기에
두 번째 필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매일 다시 읽어도 다 같은 말씀이 아니며
새롭게 다가오는 살아있는 말씀이었습니다

1996년 7월 26일 세 번째 필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조금은 쉬고 다시 필사를 하니 힘이 들었지만 주님께서 다시 새로운
힘을 주시는 말씀으로 인하여 요한 계시록의 정상을 향하여
거북이와 같이 조금씩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량을 할 수 없는 것이 필사이었기에
어깨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네 평 짜리 방이기에 더운 날은 땀도 나고 추운 날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필사를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니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1998년 5월 13일 세 번째 필사를 마쳤습니다
숫자를 높이기 위하여 필사를 하는 것도 아니요
그 누구에게 자랑을 하려고 필사를 하려는 것도 아니요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깨닫지 못한 믿음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말씀 앞에 앉아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마칠 수 있도록 도움도 주셨습니다

1998년 5월 13일 네 번째 필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섯 번의 목표를 세우고 필사를 하여보자
쉬지 않고 매일 필사를 해 보자 하루의 분량을 정하고 해보자
말씀의 비밀의 문을 매일 두드리고 주님께서 열어주신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깨닫지 못한 비밀을 조금씩 알 수 있었습니다
믿음도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신장에 염증이 있어 병원에 입원을 하였어도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동행을 하게 하셨습니다
1999년 5월 12일 네 번째 필사를 마쳤습니다
힘에 겨울 정도로 앞만 보고 달린 필사의 길 목표를 세우고
필사를 하였지만
초과를 하여 빨리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건강도 주셨습니다
일년 동안 하루의 쉬는 날도 없이 필사를 이어가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1999년 5월 13일 다섯 번째 필사를 또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다고 기뻐하였는데
나는 말씀 필사를 마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값이 있다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달렸습니다
땀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시간도 많이 드렸습니다
요한계시록이 보이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마라톤을 하는 선수가 골인을 하려면 운동장에 들어와야 하는데
멀리서 운동장이 보이면 없던 힘도 생기게 되는 것처럼  
요한계시록이 가까이 오면 힘을 얻습니다
정상이 가까우니 힘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빨리 달리자 주님께 힘을 얻어 2000년 4월 21일
다섯 번째 필사를 마쳤습니다
일 년 안에 필사를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힘든 고비 길을 넘어온 것 같은 후련함이 있었습니다

2000년 4월 22일 6번째 필사를 시작을 합니다
누가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나는 나의 길을 묵묵히 갑니다
매일 아침에 잠에서 깨어 눈을 비비고 말씀 앞에 앉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동행을 합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내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여행을 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1년 2월 24일 여섯 번째 필사를 마쳤습니다
10개월 지금까지 최고의 속도를 내고 과속을 하면서
요한계시록의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힘들게 올라온 만큼 보람도 있었습니다

2001년 2월 26일 7번째 필사 시작을 합니다
무사히 정상에 오르게 하여주시옵소서
필사를 하면서 요한 계시록의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서울의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의 프로에 나가서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2001년 11월 15일 지난번의 기록은 깨어졌습니다
구 개월만에 요한계시록의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의 사막에서 사고가 나던 날 1985년 11월 15일
일곱 번째 필사를 마치게 되니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사막에서 내가 이 땅을 떠났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손을 내밀어 구원을 해 주지 않으셨다면
이런 감격의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없었겠지요
어느 누가 나의 마음을 알겠습니다
이 세상의 아무도 모르는 감사의 눈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알고 계셨겠지요

2001년 11월 16일 여덟 번째 필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약의 높은 산봉우리를 넘었으니
신약은  올라가기가 쉽겠지요
필사를 시작을 한지 1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을 하면서
하나님의 비밀을 조금은 깨닫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작은 신앙은 조금씩 자라게도 하셨습니다
작은 열매도 주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에게 달려갈 힘도 생겼습니다
고통에서 신음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의 말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고 10년 필사를 한지 10년 8번의 성경 필사 노트가
나의 옆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쓰여지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동행을 하면서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었던
10년의 세월들과 함께 남아있습니다
달필은 아니고 졸필이지만 그 어느 것보다도 값진 교훈을 주셨던
필사의 노트가 연약한 나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 기나긴 시간동안 다른 것을 할 수 있었겠지만
주님께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때로는 나의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성경만 쓰고 있으면 밥이 나오나 돈이 나오나
그런 소리를 듣고 있는 때는 속이 상하기도 하였지만
진리의 주인이신 말씀의 깊이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소리라고 듣고 흘리는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겠지요
그분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시면 그렇게도 보이겠지요
행복은 꿈꾸는 자가 가지고 갈 수 있겠지요
더 큰 꿈을 위하여 앞으로 오늘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따뜻한 행복의 꿈을 주시는
주님의 말씀 앞으로 달려가시는 모든 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