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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점엄마! 빵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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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은 자식에게 목숨을 겁니다.
심지어는 자식 과외시키려고 파출부까지 나가는 엄마가 있다고 하니...
물론, 극성인 엄마덕분에 지쳐 가는 아이들도 있다지만, 자식을 향한 엄마들의 노력을 생각한다면 100점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자식에게 목을 메다보니 남편은 항상 뒷전이 되는 것이지요.
만점인 엄마가 아내로서는 빵점인 셈입니다.

우리 나라의 높으신 분을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이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니 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본다면 만점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는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는 왜 좋지 않은 소리뿐일까요?
어찌됐건, 우리국민들에게는 만점대통령이 아닌가 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일성수와 개인경건생활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만점-사실, 불가능한 일이지요.-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들은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빵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건생활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야하는 것이 우선순위이지요.
그러나, 거기에 만족해서는 안되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나야겠다는 말입니다.

만점엄마가 못되어서 50점엄마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50점아내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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