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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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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와 달>을 접한지 비록 며칠 되진 않았지만 우선 이렇게 나마 인사드릴수 있다는게 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이른나이 24살 겨울에 결혼을 하여 3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전의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 가정과 가문을 두고 갈등 또한 많이 하였지만 결국은 지금의 제 남편을 택하고 말았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가정이기에 우상 숭배하는 건 당연지사, 불교 집안이니까요. 이런 가정에서 제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길이였습니다.
그땐 제가 하나님의 벌을 받는거라고 생각했지요. 마음은 하나님께 향하고 있을진 모르지만, 저의 행동에선 하나님의 자녀라는 걸 발견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셨답니다. 한 목사님을 알게 하셨고, 지금은 조금씩 조금씩 주일을 지킬수 있는 환경과, 저의 마음을 움직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도련님께서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병을 앓고 있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29 밖에 되지 않으셨는데.
가끔 출혈이 있으시다는 말씀은 접했지만 그 결과가 이런 병을 낳게 될줄을 어찌 알았겠나요. 도련님이 이렇게 되시자 저희 시어머니께서 분주해 지셨습니다.
집안의 물건들을 재배치 하시고, 새로 들여온 물건들은 부정 탓을지도 모른다하여 물건을 밖으로 빼 놓으셨다가 손 있는날 다시 들여 놓으셨고, 역술인을 찾아가 부적을 다시금 집 현관문 앞에 붙이시고, 또한 도련님께도 부적이 전달되었습니다. 시어머니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이다 싶어 취한 방법들 아니시겠습니까. 정말 마귀가 이 가정에 얼마나 집요하게 공격하는지.. 전 이런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우리 도련님과 이 가정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 달라구요. 이 가정의 흑암을 권세를 꺽어 달라구요..전 분명히 하나님이 이 가정을 구원하여 주실거라 믿거든요.

병원에서는 골수수술전의 단계로 지금은 수혈이 우선적으로 되어져야 하는데, 수시로 수혈 가능한 사람으로 10분 정도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도련님이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현재, 병원에선 서울의 근거지를 둔 20대 남성으로 A 형을 가진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집안은 근거지가 목포로 특별히 서울에 아는 분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 불쌍한 영혼! 우리 도련님을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모르는 가운데 죽어갈지도 모를 그 영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이렇게 올리는 건 우리  믿음의 형제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입니다.
수혈! 말이 수혈이지 힘들거라는 거 잘 압니다. 도와주실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 : 여의도 성모 병원
근거지 : 서울
성별 : 남 (20대)   박홍수
혈액형 : A형

연락 부탁드릴께요.
이 연락처는 저의 아가씨꺼 입니다.  017-645-2620(박명희) ,011-637-9822(노희숙)  
아가씨가 도련님과 함께 계시거든요.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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