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이렇게 신기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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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남의 좋은글만 읽다가 큰 신세를 진거 같아 저도 한번 참여하고 싶어 한번 적어봤는데 마음나누기에 제 글이 실리네요. 와 너무 신기하다. 좀 더 잘쓸걸. 이곳 파리에 와서 살면서 아이를 둘 낳아 키우다 보니 세상과 좀 단절된 것 같고 늘 외로움이 차올라왔었는데 오늘 우연히 아주 귀한자매님을 만나서 오랜만에 희망과 새로운 용기를 마음 가득 받았읍니다. 이곳에서 공부를 마치고 이달말 귀국하는 자매인데 바로 우리동네에 살더라구요. 늦게나마 이 자매와의 인연을 맺어주신 우리 하나님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오전 한국 집에 전화했더니 친정엄마 수요예배에 가셨다고 아빠가 그러시더군요. 아빠도 곧 하나님 영접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처음이라 글쓰는데 막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꼭 남편 첨 만날때의 느낌이네요. 이글도 입력안되어질지 모르겠지만. 전 지독한 컴맹이거든요. 암튼 우왕좌왕했읍니다. 지겹게 해서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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