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주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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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남편 또는 아내의 직장 문제로 주말부부가 되는 가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직장이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는 상황이라지만,
몸과 함께 마음까지 멀어지는 불상사가 생겨서는 안되겠습니다.
'후~탁! 교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책상위에 고스란히 모셔놓아 뽀얗게 먼지가 쌓인 성경책을 주일 아침이 되면
후~ 불고, 탁! 털어서 교회에 온다는 그런 의미라고 하더군요.
일주일 내내 성경책을 한 번도 안 본다는 것이지요.
자기 생활에 너무 바쁜 나머지 예수님 생각은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주일이 있기에 성경책을 한 번 펴보는 것입니다.
예수님 얼굴을 한 번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말이지요. 그야말로 주말부부인 셈입니다.
언제까지 예수님과 주말부부로 지내시렵니까?
우리 모두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매일 만나 그 분의 사랑을 확인하고 우리의 사랑을 고백하여
이제는 잉꼬부부가 돼보는 건 어떨까요?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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