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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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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7:57-66)을 묵상한 것을 나눕니다...

아리마대 부자 요셉도 숨겨진 예수님의 제자였죠.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해 마련해 둔 새 무덤에
두었어요. 요셉에게서 발견한 제자의 조건!
마음 속 내 자리를 주님께 내어드리는 것!

61절 -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예수님의 무덤을 향하여 앉았던 두 여인.

64절 -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제자들이 훔쳐가지 않도록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무덤가에 섰던 파숫군들.

나는 과연 예수님을 어떤 자세로 대하고 있는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 순종하기 위해 예수님을 향하여 있는 모습인가.
아니면, 예수님이 말씀하시지 못하도록, 예수님이 내 삶의 전면에
드러나지 못하도록 막고 지키고 있는 모습인가.

예수님과 '나란히'가 아니라 예수님을 '향하여'있는 모습이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나란히 하여 예수님이 앞서기도 하고 내가 앞서기도 하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하여 있어 예수님의 음성을 기다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 먹고 예수님께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마주보기>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며칠째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햇빛이 짜~안~했습니다.
가끔은 비가 눈에서 내리기도 하죠.
까닭모를 눈물...
조용히 내 눈물 닦아주시고 오늘도 기다리시는 주님...
내 앞에서,
나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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