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누구냐고 물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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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고 물으시면
전 수줍은 미소만 보일뿐입니다...
누군지 알고 있다는 거지요....
알기에 말 하고 싶다는 거지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가르쳐주고 싶다는 거지요....
누구냐고 물으시면
수줍음 끝에
젖어드는 눈을 들어
당신을 멀찌기 바라볼 뿐입니다..
표현의 미숙함으로 그 분을 제한 할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는 거지요....
나의 미숙함속에 베어있는 그분의 사랑이
당신의 맘에 새겨지기를 바람이
빨갛게 달아올라
내 눈을 시리게 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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