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어떤 눈(안목)을 가지고 있습니까?

첨부 1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 외적의 침입으로 인한 큰 전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조선 시대에는 두번에 걸쳐 외적의 침입을 받았는데
바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입니다.

1590년 3월에 당시의 왕이었던 선조는 일본으로 통신사를
보내는데,책임자에 황윤길과 보좌관에 김성일을 임명하여
일본의 정치,군사 상황을 파악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1년뒤에 돌아온 이들의 보고는 서로 반대되는 내용 이었습니다.

책임자인 황윤길은 일본이 많은 병선을 준비하고 있어 조선을
침략할 것이라 주장한 반면,김성일은 침입할 조짐이 없다고
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해인 1592년 4.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을 침공하여 전 국토를 유린하게 됩니다.

똑같은 기간에 동일한 상황을 보았슴에도 왜 이들은 상반된
주장을 했을까요?(물론 그 복잡한 이유가 있습니다만)

동일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보는것조차 같지 않습니다.
무엇을 보느냐 라는 문제는 그 사람의 생각과 관심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틀려지게 됩니다.

우리들이 착각하기 쉬운일중에 하나는 자신에게 어떠한 역활만 주어지면 그 주어진 역활을 잘 감당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그러나 준비되어 있지 않는 사람에게 중요한 자리(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사자의 문제만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해진 공동체 전체가 함께 고통을 받게 되는
불행을 겪게 됨을 역사의 교훈을 통해서,성경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바른 안목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의 대표적 경우를 애굽왕 바로에게서볼수가 있는데,출애굽기 10:7입니다.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되 어느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바로의 경우에서 알수있듯이 자리(지위)가 주어져도 그 상황에서
보아야할것을 볼수있는 안목이 없는 사람이 지도자가 될때
모두가 고통받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의 경우와 반대되는 실례가 구약성경에 많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니엘2:17절 이하를 보면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이상(vision)을 보게 됨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푸른이 여러분,저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상(vision)을 보여주시길 기도 하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vision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 사회의 주역이 될때 이 민족을 살리고,
나아가 이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할 수 있는
그러한 귀한 일에 쓰임받는 힘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