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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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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잠깐 나누고싶습니다.

지금의 온누리교회가 있기까지 하 목사님이 기억나는 분중에 이분을 빼어 놓을수 없다시며 그분의 이야기를 잠깐 언급했습니다.

교회가 무척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하목사님을 아끼시던 권사님 한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다른교회 교인이심에도 불구하고 하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실때마다 오셔서 뒷자리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계시다가 기도하시고 그냥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교회에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고나면 본교회로 돌아가시고 ...

또 어려운일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면  오셔서 맨 뒷자리에서 예배를 드리시고 조용히 사라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목사님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그때 어려울때에 가만히 자기를 지켜봐주시고 예배를 참석해 주셨던... 어떠한 조언이나 말이 아닌 그저 먼 발치에서 지켜봐주시고 그 아픔의 시간들을 묵묵히 기도하시며 자리를 지켜주셨던 그 권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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