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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宥坐之器(유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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宥坐之器(유좌지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을 적당히 가지라는 뜻을 새기기 위해 늘 곁에 두고 교훈을 삼는 그릇을 말합니다.

일찍이 공자는 주나라 환공의 사당에 간 일이 있었다.
그 사당안에는 의식에 사용하는 그릇이 있었는데 공자가 사당을 지키는 이에게
물었다. "이것은 무엇을 하는 그릇입니까?"

그러자 사당지기가 대답 하였다.
"늘 곁에 두고 보는 그릇,즉 유좌지기입니다."
그말에 공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하였다.

"나도 들은적이 있거니와 유좌지기는 속이 비면 기울어지고,적당하게 물이 차면 바로 서 있고,가득차면 엎질러 진다고 하지요."
천하의 성군이었던 환공은 평소에 속이 비면 기울고 가득 채우면 엎질러지고
적당하게 물을 채워야만 중심을 잡고 잘 서 있는 유좌지기를 보면서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잡고 욕망을 간수해야 하는가의 교훈을 얻곤 했던 것이다.
(소설 商道 제4권 140쪽)

환공이 평소 유좌지기를 보면서 삶의 지혜를 얻었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하나님을 대면했던 지도자 모세가 죽은후 모세의 비서였던 여호수아를
하나님은 이스라엘 지도자로 세우시면서"내가 모세와 함께 한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것이니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1:5

그러시면서 약속의땅 가나안을 정복하기 까지의 인생의 교훈,즉 삶의 지혜를
여호수아1;7-9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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