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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옮긴글-지은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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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제가 이러한 배우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매일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저이게 하옵소서.

내가 생명처럼 사랑하는 배우자를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사람을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기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녀가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귀한 선물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새벽을 열어 기도하는 아내,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새로 들어가는 그의 집안에 덕이 되는 며느리, 올케가 되게 하옵소서.
그 가정이 나로 인하여 복을 받게 하옵소서.
화목하고 믿는 집안이면 나로 인하여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하시고, 믿지만 부딪힘이 남아 있는 집안이라면, 내가 들어가 화평함과 사랑함이 넘치게 하시고, 믿음이 아직 들어가지 못한 집안이라면, 내가 복의 근원이 되어 구원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하옵소서.
내가 떠난 후 우리 가정에도 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내가 집안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자녀이게 하옵소서.
저와 시댁, 친정에 언제나 감사와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고,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모두가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을 때에 세상적으로 볼 때는 많은 손해가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결코 손해가 아님을 순간마다 기억하는 저이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에서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야함을 알게 하옵소서.
저를 부요하게도, 가난하게도 마옵소서. 부요하여 내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겠다 교만할까 두렵사오며, 가난의 고통에 못 이겨 하나님이 아니 계시다고 마음과 입술로 죄를 지을까 두렵사오니, 주여 우리를 가난하게도 부요하게도 마옵소서.
하나님, 또한 우리가 가진 것을 먼저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마땅히 십일조를 드리며, 선교헌금, 구제헌금, 또 여러 사람에게 풍족히 나누고도 남음이 있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교인들을 겸손과 온유함으로 섬기는 자이게 하옵소서.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따뜻한 안식처로서의 아내가 되게 하여 주시고, 쓸데없는 것으로 바가지를 긁지 않게 하여 주시며, 나의 잘못으로 기인한 문제를 남편에게서 공급받으려고 투정부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내게서 이런 습성은 사라지게 하여주소서.
세월이 흘러 당연히 변해 가는 것에 허망한 미련을 품지 말게 하옵소서.
세월이 흐르면, 나보다 젊은 사람들과 세대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고, 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가까운 자들도 서서히 늙어가고, 세상의 주인이 우리들에게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마련인 것을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성숙함을 주소서.
오랜동안 알고 지냈던 이 들, 나의 부족한 모습들을 계속 지켜보았던 친구들에게 제가 강팍하게 대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가까운 이들일수록 더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기 전의 내 모습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바라볼 때, 귀찮다거나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게 도와주소서.
세상적으로 나보다 앞선 이들을 보았을 때, 질투심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나보다 어려운 자들을 보았을 때 동정하거나 부담스러워 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그들이 믿는 사람이건 아니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도록 허락하신 영혼임을 알아 그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할 수 있는 저이게 하옵소서.
가족을 섬기면서 내 시간이 사라지고, 내 건강이 약해지는 것에 손해본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게 너무나 힘겨운 길, 저의 신앙이나 인격으로는 해내기 힘든 일을 맡기지 마옵소서.
저의 욕심으로, 저의 부족함으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할까 두렵사오니, 제가 덕을 끼칠 수 있을 만큼의 연단을 저에게 허락하소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는 종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환경을 보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부지런히 주님께서 주신 시간과 돈과 능력과 사람을 나눌 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 무엇보다 저에게 넘치는 지혜와 사랑,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소망을, 지극히 온유함과 겸손을 주소서.
하오나, 그것이 내가 칭찬을 받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에게 예비해 놓으셨을 배우자도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직 우리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도 어디에선가 자신의 배우자를 꿈꾸며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에게, 건강과 사랑과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의지하여 승리하며, 주님과 대화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의 가족에게 평안을 허락하시고, 그가 가족과 가까운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어디서나 덕을 끼치게 하소서.

하나님, 저의 오늘도 그러하게 하옵소서.
나만을 위함이 아니라, 가족들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과 제게 보내주신 귀한 동역자들을 생각하며 위해서 기도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를 믿음과 사랑으로 살게 하여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셔서 부지런히 지혜롭게 지내도록 도와주소서.

모든 결정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게 하소서. 나의 웃음, 눈물, 기쁨과 슬픔. . . 모든 희망과 기대. . .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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