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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나라에는 양다리 작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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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걸치기의 대명사라면 아무래도 박쥐가 떠오릅니다.
박쥐는 날짐승과 길짐승 진영을 왔다갔다하더니 결국은 모두에게 버림받아 동굴로 쫓겨나고 말지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어떠합니까?
엘리야선지자는 450명의 바알선지자들과의 갈멜산 대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너희가 어느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왕상18:21)

'머뭇머뭇'한다는 것은 여호와와 바알신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엘리야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택을 촉구합니다.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 지니라."

이후에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여호와가 하나님임이 분명한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이미 종교혼합주의에 물들어 버린 그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여호와는 전쟁의 신이었고, 바알은 농경의 신이었던 것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봉사를 열심히 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다 해서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이목을 끄는 바알신을 찍어내는 실제적인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세속에 들여놓은 한 쪽 다리를 과감하게 접어야 할 때입니다.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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