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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포스트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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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2부 연합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2부의 동생들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되었고, 그들을 향한 사랑의 씨앗도 제 마음 밭에 뿌려진 듯 합니다.

지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우리는 메스컴을 통해 '포스트월드컵'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어왔습니다.

월드컵의 4강 신화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이지요.

이제부터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국민적 차원에서 K리그로 관심을 모으고 유소년 축구에 많은 투자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수련회는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였고, 우리는 그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으며,

청년1,2부간의 보이지 않던 벽도 조금은 허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수련회는 끝났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됩니다.

매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며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삶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한 두 달이 지난 후 우리는 수련회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믿음의 경주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청년1부에게는 2부의 동생들이 있고, 청년2부에게는 1부의 형님․누나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모두에게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 함께 가자'고 말씀하시며 손을 내미십니다.

더 늦기 전에 그 손을 잡읍시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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