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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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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두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야 했습니다......
하나는 사적으로 저의 어릴 적 죽마고우이던 저희 교회의 한 형제가
9월 28일에 군입대한다는 소식이구......,
또 하나는 80년대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코미디 황제 이주일씨가 오후에 하늘 나라로 옮기셨다는 소식이었지요......

이처럼 우리는 불과 몇시간 후의 일도 예측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오랜 침묵을 깨구 다시 교회생활 열심히 해 보려던 그 형제에게,
몇년 전까지두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던 이주일씨에게
입대 영장이란, 소천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언제 어떤 계기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모르는 돌발사태......
그것이 언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우리는 전혀 예측할 수 없기에
하루하루 주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또한 우리는 이땅에 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한
아무 예고도 없는 이별을 나누어야 합니다......
언제, 어떤 루트로든지 간에......
하지만, 우리는 잘 압니다......
영원한 나라, 저 천국에서의 영원한 재회를......
또한 언제 어떤 방법으로든지 다시 만날 희망이 있다는 것을......
제 자신두 저의 고향과도 같은 대광교회에 돌아오는 데
11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게 10년이면 어떻고, 20년이면 어떻습니까......
그나마 재회가 보장되어 있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의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것이 아닐까요??????

기도합니다...
언제 어떻게 헤어질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을
항상 하나님께서 그림자같이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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