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소망

첨부 1



3.소망
개인적 관심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믿음이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미래로 인도하는 가장 깊은 동기는 소망입니다. 다급한 소망과 절박한 갈망을 충족시키는 차원을 넘어 더 멀리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인간의 고통과 죽음까지도 넘어서서 바라보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독교 지도자는 소망의 사람이며, 궁극적으로 그의 힘은 자신의 인격에 대한 자신감이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가 아니라 그가 받은 약속에 기인합니다. 이약속 때문에 아브라함은 미지의 땅을 향해 길을 떠났고., 모세는 그 백성을 노예 상태로 부터 인도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패와 죽음 가운데서도 오로지 새로운 삶을 향해 정진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그 약속은 그들을 인도하는 동기가 됩니다.

이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멸망해 가는 사람과의 만남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도, 개인적인 관심을 가질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이 소망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심리적 능력을이 지니는 한계를 초월합니다. 이소망의 근거가 한 개인의 영혼에 있는 것이 아닌라 역사를 통해 계시되신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 리더십은 삶에 대한 낙관주의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던 역사적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시험과 범죄의 사슬을 끊는 결정적 사건이며, 어둠의 반대편에 희망의 빛이 있음을 극적으로 확인시켜 준 사건입니다.

이 소망을 우리 환경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들과 결부시키려는 시도는 하나의 유혹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로 하여금 크리스천 리더십의 근간은 이미 확고하게 성공한 것들이 아니라 약속들이라는 사실을 개닫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목회자들, 성직자들, 그리고 평신도들은 수년 간에 걸친 고된작업이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거나 조금의 변화도 없을때 환멸을 느끼고 비통해지며 적대감까지 품곤 합니다. 구체적 결과에 대한 기대에 근거하여 소명을 수행하는 것은 단단한 반석이 아니라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지는 성공마저도 받아들일 수 없게 됩니다. 소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안전한 장소를 떠나 알려지지 않고 두려운 땅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이 자신의 동료와 함께 죽음의 드려움 속으로 들어가 바로 그곳에서  그 동료를 기다리수 있을때 안전한 장소를 떠난것은 고난도의 리더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직 순수한 소망만을 가지고 죽음으로 들어가셨던 그리스도의 고난의 길을 따라 제자의 도를 행하는 것입니다.

내일을 기다리는 것은 크리스천 리더십에 속한 것입니다.그것을 행하기위해서는 개인적 관심, 삶의 가치와 의미에대한 깊은 믿음, 죽음의 경계를 뛰어 넘는 강력한 소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리더쉽은 섬김을 통해서만 성취될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 졌습니다. 섬기기위해는 인간이 그 동료와 함께 나누어야하는 모든 취약점을 가지고 상황속으로 기꺼이 뛰어 들어야 됩니다.고통이 수반되는 자기 부인의 경험이지만 동시에 인간을 혼란과 공포의 감옥으로부터 구해 낼수 있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크리스천 리더십의 역설은 안으로 들어가는 길만이 바깥으로 나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즉 우리가 사람의 고통에 동참할때만 그 고통으로부터 구원 받게 됩니다.
                   -상처입은 치유자 중에서-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