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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떤 생각 어떤 말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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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가사를 만드는 작사가들의 모임인 "노랫말연구회"라는 단체에서 글을 발표 했는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것은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일찍 요절하거나 슬픈 운명의 길을 걷는다
라는 것입니다.

"1926년 현해탄에서 연인이었던 극작가 김우진과 함께 투신 동반자살 했던 한국 최초의 여가수 윤심덕은 자신의 죽음을 찬미하듯이"사의 찬미"라는 노래를
부르고 죽었고, "애수의 소야곡"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남인수는 1962년
"눈감아 드리오리"라는 노래를 남기고 41세의 한창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며,
영원불멸의 가수로 지칭되는 이난영은 그녀의 노래"목포의 눈물"처럼 슬픈 인생을
살다가 가슴앓이병으로 49세에 숨졌다.

1928년 가을, 뇌의 염증으로 인해서 29세에 요절한 차중락은"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렀으며 신장염으로 세상을 떠난 배호는 "마지막 잎새"를 마지막 노래로
남겼다.

골수암으로 숨진 양미란은 흑점이라는 노래를 남겼는데 이는 그의 노래 가사
"태양의 흑점처럼 어두운 내 마음"이라는 가사에서 이미 암의 불길한 징조를 보여준 것 같다.

1985년 폐결핵으로 숨져간 김정호는 이미 죽음을 예견한듯"간다 간다 나는 간다"
라는 가사의 "님"이라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발표하고 33세의 젊은 나이에 눈을 감았다." (부르심, 김태권 지음, 규장문화사 28쪽)

이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노래를 불러 고생끝에 낙이 온 대표적 가수로는
"쨍하고 해뜰날"의 송대관씨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말의 중요성에 대해 유난히 강조합니다.

대표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광야에서 죽겠다며 원망과
불평할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이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 나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내가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너희 가운데 스무 살이 넘은 사람으로, 인구조사를 받은 모든 사람들, 곧 나를 원망한 사람들은,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게 될 것이다."
(민수기 14:27-29  새번역성경)
여러분은 어떤 생각과 어떤 말을 하시렵니까?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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