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어디선가 들은 글을 정리 하였습니다.

첨부 1



6.25 직후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어느 혹독한 겨울날 갈곳 없는 임산부는 출산준비를 위해 몇 가지의 누더기를 구하였지만 따뜻한 방 하나를 구하지 못해 그만 다리 밑 양지쪽 난간 위에서 출산 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따라 날씨는 왜 그렇게도 추웠든 지요?  다음날 아침 어느 선교사가 다리 위를 지나다가 차의 시동이 꺼져 내렸는데 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와 다리 밑 난간위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엔 빨가벗기어진 채 얼어죽은 시체가 있었고 헌 누더기로 겹겹이 둘러쳐진 속에서 갓난아기가 울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어머니는 자기 몸 얼어 가는 줄은 모르고 아기만은 살려보고자 자기 옷을 하나 하나 벗어 아기를 덮어주어 갓난아기는 아침까지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임산부는 끝내 얼어죽고야 말았습니다.

선교사는 이 아이를 미국으로 데려가 훌륭한 목사로 성장시켰습니다. 노 선교사는 이 아이가 목사가 된 후 출생의 비밀을 들려주어야 했습니다. 노 선교사와 젊은 목사는 한국으로 나와 어머님의 무덤 앞에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입고있던 옷가지를 하나 하나 벗어 어머니의 무덤에 덮어주며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어머니 그 날밤 얼마나 추우셨어요? 어머니 그 날밤 얼마나 추우셨어요 와이셔츠 속내의까지 벗어 차곡차곡 덮어주며 하염없이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처음이요 나중이신 창조주 하나님은 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가 사람이 되어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죽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육의 몸으로 태어난 하나님 예수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