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 쇼핑엔 손해가 없습니다

첨부 1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0달러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0달러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좋아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100달러 짜리 수표를
땅바닥에 던지더니 구둣발로 밟으며 더럽혔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100달러짜리 수표를 집어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또다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0달러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0달러짜리 수표는 항상
100달러짜리 수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있습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또는 패배라는 이름으로 겪게 되는 그 아픔들...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평가절하 합니다.
허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


언젠가 우리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앞에서 예수보다 귀하다고.
첨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내같은 존재가 어찌....
그러나 그 말씀은 틀린게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존재 가치가 그만큼 소중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내주고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때때로 낙심과 절망에 눈물을 흘립니다.
무능하고 게으르고 악하고 천한......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하나님은 무얼 위해 날 선택했을까?
지금 이 순간도 난 아무것도 할수 없는자 같이 느낍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하나님을 대단히 무시하는 것임을 압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의 쇼핑엔 잘못된 선택은 없으니까요.
전지전능 무소부재 무소부지하신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내주고 산 물건을 내가 하찮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얼마전 집사람이 저의 옷을 사온적이 있습니다.
약간의 흠을 잡으니 얼마나 화를 내는지...
"다시는 당신옷 안 사줄테니 당신이 알아서해욧."

하나님앞에 우리는 정말 하찮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우리의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60평 아파트, 벤츠를 가지지 못한다하여도
세상만물의 주인되시는분 상속자입니다.
난 더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내 앞길이 전혀 보이지 않아도 나는 앏니다.
나를 사신분, 나를 위해 독생자의 피값을 지불하신분,
그분이 이젠 자기의 목적대로 사용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
오 신실하신주 오신실하신주
내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주가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