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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거 정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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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오후
차를 몰고 도로 2차선을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앞선 승용차가 초보 중에서도
왕초보인 것 같았습니다.
너무 너무 조심스럽게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를 1차선으로 바꾸며
슬쩍 넘어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그 차에는 젊은 엄마가 아기를 앞으로 안고
운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심히 운전하면 되겠지 생각했겠지만
어디 사고가 예고하고 일어납니까?

제가 아는 어떤 전도사님은
네살먹은 아이를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가 밖으로 튀어나가 죽고 말았습니다.
아차! 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차의 속도가 겨우 60km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운전을 할 경우
조그만 충격에도 아기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핸들에 의하여 척추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엄마는 누구보다도 아기를 사랑하겠지만
운전경력 십수년의 제가 보아도 이런 모습은
엄마가 아기를 안고 바람 쌩쌩부는 날
10층 난간에 서 있는 것보다 더 앗찔해 보입니다.
이런 거 정말 조심합시다.
조심하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겠지'하지 맙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좋은 일의 모델케이스로 삼으시지만
때로는 좋지 못한 일의 모델케이스로도 삼으신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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