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이름값을 한 사람

첨부 1


          
虎死留皮 人死留名 (호사유피 인사유명)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라는 말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이름이 가지는 의미의 중요성을 말한다 할수 있습니다.

송덕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왕조 시대에 고을 원님으로 부임한 목민관이 선정을 베풀고 자신의 임기를 마친후 떠날때 그 지역민들이 원님의 덕을 칭송하여 세운 기념비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송덕비의 의미가 세월이 흐를수록 지나친 명예욕을 가진 이들이
강제로 세움으로 인하여 퇴색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름값을 한다는것 말처럼 쉽지많은 않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인물 가운데 엘리야라는 인물을 보면 이름값을 제대로
한 대표적 경우입니다..
이 엘리야라는 이름의 뜻은"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왜 엘리야가 이름값을 했다 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엘리야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최대 선지자로서 당시의 왕이었던
아합왕에게 직언을 했던 참다운 예언자 였습니다.

엘리야 시대의 이스라엘 나라의 왕인 아합이 물질과 음란의 신인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 하였기에 사회적,도덕적으로 문란 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만이 참다운 神임을 당당하게
외치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던 인물입니다.

또한 그는 3년반동안 가뭄으로 인하여 극심한 피해와 절망감에 빠져있던
이스라엘에 대안을 제시한 인물입니다.(열왕기상 18장)
그는 가뭄이라는 장애물의 극복을 위한 대안을 땅의 문제가 아닌 하늘의 문제,
즉 가뭄이라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 하실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여 비를 내리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엘리야를 신약성경 야고보서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게 간절히 기도하자 삼년
육개월 동안이나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은 비를 내렸고 땅에서는 곡식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공동번역 야고보서 5:17-18)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