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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해와 달 홈페이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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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을 올리신 <다니엘고 님>의 글을 읽고 생각이 나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다른 기독교 사이트가 많이 있지만은 이 <해와 달>이 왠지 따뜻하게 느껴져서 다른 사이트는 들어가 보지 않고 이곳에만 들어 옵니다. 많은 감동과 기쁨과 정겨움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해와 달"이 되기를 바라고, 먼저 함께 더 성숙한 "해와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해와 달"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가 느낀 점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얼마전에 어느 님의 글에 리플을 달은 적이 있읍니다. 저는 그동안 글도 많이 읽고 "해와달"과 친근감도 생겼다고 생각했고 그 님의 글이 왠지 정감이 가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나름대로 친근감이 간다는 언어를 사용했읍니다. 그런데 돌아 오는 것은 "돌과 창"이 막 날아 오는 것을 보았읍니다.

물론 우선은 저의 언어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참다운 대화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해야 감정전달이 되는 데 이 곳은 공간속이니(더군다나 전화상도 아니고) 더욱 감정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아니고 다른 것입니다. 같은 언어라도 서로 얼굴과 얼굴을 아는 사이에서는 정다운 언어가 될 수 있고 이방인이 사용하면은 돌을 맞아야 하는 공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제가 정중한 사과를 하였읍니다. 그런데 그 사과에 대한 아무런 답변도 없읍니다. 대화란 끝까지 해서 마지막의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실수가 있는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실한 대화 정직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못했으면 사과하면 되고 오해된 것이 있으면 서로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면 되는 것 아니겠읍니까?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윤리하고 생각을 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이방인 그리스도인 이라고 해서 돌과 창을 마음껏 던져 놓고 돌아 가 버리는 무책임한 그리스도인 그리고 그러한 "해와달:"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주인의식을 가지고 친구를 그리고 "해와달"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믿읍니다. 그러나 주인과 손님의 구별이 없는 "해와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님이 주인이 될 수 있고 주인이 손님이 될 수 있는 열려있는 건강하고 진솔한 나눔이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을 함께 해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이 긴 글을 쓰게 되는 군요

"해와달"에는 서로 가깝게 알고 지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읍니다.  아름답습니다. 좋읍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이 느낄때 그분들 만을 위한 공간처럼 느껴지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더욱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지 안을 까 합니다. 속된 표현을 사용한다면 "텃세" 한다고 해야 합니까? 이것도 조심!!!  왜냐하면은 정말로 갈말에 가보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지체들이 많이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 얼굴을 알고 지내는 것 보다는 이 익명성이 더욱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신분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부담없이 참된 사귐이 있고 솔직히 계산되지 않은 진솔한 교제를 나눌 수가 있어서 좋읍니다. 그리고 모르는 님에 대한 끝없는 기대감과 기다림을 가지고 서로 이 공간속에서 주님안에서 아름다운 영적인 사귐을 갖는 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롭고 놀라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수고의 마음으로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창이 되면은 더욱 성숙된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참된 "해와달"이 되지 않을 까요?

그것이 우리 선하신 주님께서 이 공간을 통하여 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라 믿어 집니다. 모두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사랑에는 수고가 있답니다.
잘못된 것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시정하도록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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