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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벽에 쓰는 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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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네요.
사랑하는 님들 다 주무시겠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구요, 예수님 품에 안기셔서 평안히 주무세요.

비가 종일 내리더니 지금은 이슬비만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밤하늘에 별은 볼수 없지만, 하늘이 맑게 개여서 별들이 보인다해도
사랑하는 지체님들의 마음은 별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랑스런 마음에 비하겠습니까.
태양이 아무리 뜨겁다한들 내 심장만 하겠습니까.
하늘이 아무리 푸르다한들 우리의 우정만 하겠습니까.

가을의 단풍이 아무리 곱다 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눈물에 비하겠습니까.

아무것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과 사랑을 대신할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것 중에 인간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난 내가 인간임에 참 자랑스럽습니다.
머리카락을 달고, 눈, 코, 귀,입으로 보고, 듣고, 말할수 있음이 너무 좋습니다.

내게 사랑 할수 있는 마음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사랑스런 모습들과, 그속에서 나는 좋은 향기들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말들만 하고 싶습니다.

비가 내리면 비가 내려서 좋고, 눈이 내리면 눈이 내려서 좋고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서 좋고, 이슬이 내리면 이슬이 내려서 좋습니다.

다 좋습니다.
이러다 내가 죽어도 좋습니다.

저를 향해 작은 미소하나 주는 손길들에게 저는 제마음을 다 드립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죠.

살면서 맨날마다 이런 마음만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아~
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입니다...



(2002. 9. 16 . 월요일 깊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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