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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외손자를 통해서 보는 하나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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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만에 외손자 얼굴을 보았습니다.

추석 명절이라고 딸 내외가 10개월된 외손자와 함께 인사왔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딸보다도 더 반갑고 귀여운 것이 외손자입니다.

너무 좋아서 덥석 안았습니다.



그랬더니 한참 시선을 내게서 떼지 않고 있던 외손자가 갑자기 와~앙 울음을 터뜨립니다.

몇주간 보지 않았다고 얼굴을 가리는 것입니다.

우리 집에서 몇 주간 계속 머물면서 우리와 함께 있을 때는 그렇게 따르더니 .....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내게 안기기도 하고 얼굴을 부비면 자기를 사랑하는 줄 알고

좋아하는 표정이 얼굴에 가득해집니다.



그걸 보면서 나와 우리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말씀처럼 신자들의 삶은 하나님 '곁에 머무르기'가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구나 라고 말입니다.



이전에 아무리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냈고 어떤 은사를 받았고 하나님을 위해

얼마나 크게 쓰임 받았느냐가 문제 아니라

지금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않고 있다면 나 스스로 멀리 할 수 있겠다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지만 나 스스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지 않음으로 인하여 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간절한 마음의 소원입니다.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내 모든 문제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내어놓고 하나님 앞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내 구주 예수를 이전보다 더욱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초대- 아굴라와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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