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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집안 식구가 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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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부들은 명절이 즐거운 것이 아니라 무척 괴롭고 힘든 나날입니다.
멀리 시댁을 방문하는 것이 그렇고 또 음식 준비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그것보다 더 힘들게 하는 것이 대부분의 집안에서는
동서들과 서로 시샘 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안고 오는 것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우리는 참 복있는 집안이랍니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형제들이 함께 예배 드렸는데,
말씀을 전하는 시간에 그동안 살아오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돌아가면서 각 가정마다 받은 은혜를 나누는데
가장 은혜가 되었던 막내동서네 가정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집은 대구에서 공구 판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연초 구정 무렵 상가 단지 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다마스 승합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오토바이와 승합차의 정면 충돌...
모두 사람이 죽은 줄 알았답니다.

경북대학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왼쪽 눈 시신경이 끊어져 눈 하나가 완전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그 입원 기간 중의 눈물과 기도는 하나님이 아시겠지요.

그런데 실명 당한 그집 내외가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하나만 있는 걸 회수해 가시지 않고
두개 있는 것 중에서 하나만 가져갔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라고 말입니다.

우리 형제들은 물론 심방온 교우들이나 이웃들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되어 잘 믿지 않던 이가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우리 형제들 이야기지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믿음의 집안 식구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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