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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강함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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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는 강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것 같습니다.
남보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이 순수하지 않는 강함은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몰락과
더불어 결과가 아름답지 못하다는것을 역사의 교훈을 통하여 알수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살았던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주전 500년경에 희랍 남쪽에 자리잡았던 도시국가인 스파르타의 명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불과 몇만명의 스파르타 사람이 당시 수십만의 농노를 거느리고 있었고,
또 거대한 비옥한 땅을 장악할 정도로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합니다.

스파르타의 군사력이 얼마나 막강했느냐 하면 주전 431년전에 당시의 강국인 아테네와 27년간 커다란 전쟁을 했는데 27년후의 어느날 펠레폰네소스라는 전쟁터에서 아테네의 해군을 꺽고 지중해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 스파르타인들이 얼마나 강함을 추구했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있는데 그들은 사내아이가 태어나자마자 3개월이 되면 문간밖으로 내어 쫓았습니다.
그런후 엉금엉금 문안으로 기어들어오는 아이는 받아들이고 비실비실한 아이는 문간밖에서 굶어 죽게할 정도 였다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7살때부터 군대같은 기숙사에 입영 시킨후 강력한 군대 교육을 시키고,12살때에는 소위 살인 실습교육이라 해서 활과 창을 가지고 밤중에 지나가는 강한 농노를 습격하여 죽이게 하는 살인 교육을 실시했다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일은 이처럼 강력한 군대를 가졌던 스파르타가 주전 371년 북쪽의 도시국가 테베의 지도자 에피니온다스의 군대앞에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스파르타는 전체 역사가 100년 남짓한 짧은 생존으로 지상에 존재했던 것입니다.(연세대 은준관 교수의 새로운 교회교육 강의중에서)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약2000년간 정부도 땅도 없이 세계를 떠돌던 순례의 민족인 이스라엘이 1948년 유엔에서 독립을 선언한뒤 갑자기 성장하고 특별히 6일전쟁으로 이집트를 몰락하게 했던 이유를 연구한 학자들의 결론은 종교 교육이었습니다.

그들은 가정 교육을 기초로 하여 쉐마라고 불리우는 구약성경 신명기6:4-9에
나오는 모세의 율법을 가지고 3500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신앙교육이 민족의 생존법이고 흥왕한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것을 삶속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외적으로 보기에는 약해보이지만 실상은 강한것입니다.
"4.이스라엘아, 들어라.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주는 오직 한 분뿐이시다.
5.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6.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7.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쳐라.
8.또 너희는 그것을 손에 매어 표로 삼고,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아라.
9.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여라." (신명기6:4-9 새번역성경)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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