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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저희집 어제 뉴스에 나왔대여...읽으면서 기도해주시면 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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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친구랑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샬롯에 유일한 주립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웃긴건 백인과 흑인과 황인 그리고 남미계를 분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좋은 위치의 아파트에는 백인이 많이 살고, 지저분하고 오래된 건물에는 흑인이나...뭐...하여튼 콩보리밥에 콩고르듯이 분리를 은연중에 합니다.

그제는 앞동 친구 생일이라 밤늦게 까정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저는 유일한 회사원 이라서 일찍 자고, 나머지 애들은 새벽 2시까지 놀았답니다.
집에서 놀면 아랫집의 흑인이 심장병 수술을 한 관계로 뛰어 올라온다고 해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유치찬란하게 미끄럼틀 타고 놀았답니다.

같은 시각..
또다른 친구가 자고 있는 저희집에 책을 가져다 주러 왔다가,
차 마시고 수다떨다가 집으로 돌아간 새벽2시...

다음날 그 친구의 윗층에 살인사건이 났습니다.
흑인의 시체가 바닥에 떨어졌고, 그 흑인의 물건들이 제 친구의 집 앞에 나뒹굴고 잇었습니다.
이웃들은 일제히 제 친구를 지목하였고,
그는 어제 하루종일 경찰과 안되는 영어로 씨름을 했습니다.

퇴근길에 그 집앞을 보니,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고,
같은 날 저희 동네에는 3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난날을 축하해 주러 갔다가,
누군가는 생명을 잃은 날로 기억될텐데,

살아가면서 헛된 죽음을 가지지 않고,
값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가지 더..
밤늦게는 집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겠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빨간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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