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내면의 거울

첨부 1


          
자기밖에 모르던 인색한 부자가 유대인 교수인 랍비를 만났다. 부자는 랍비에게 인생에 교훈이 될만한 가르침을 부탁했다. 그러자 랍비는 그를 창가로 데리고 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엇이 보입니까>
부자는 눈에 보이는 대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그 부자를 커다란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가서 똑같은 질문을 하였다. <무엇이 보입니까>
<제얼굴이 보입니다.> 부자의 대답이었다.

랍비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부자에게 말하였다. <창문과 거울은 모두 유리로 되어있으나 거울 뒤에는 수은이 칠해져 있어 밖이 안보이고 자신만 보게 되는거지요. 마찬가지로 내면이 탐욕으로 칠해진 사람은 자기 밖에 모르는 불행한 존재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뜻을 분명히 알기 위해서는 맑고 깨끗한 영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 개인적 욕심을 버리지 않고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쥐고 살아갈 때에는 주를 바라 볼 수있는 영안을 소유할 수 없다. 내 눈을 가리고 있는 욕심, 자만, 이기심 등을 버릴 때 내 눈에 내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볼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