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수님 따라하기.

          

초등학교 시절, 동네 친구들과 했던 여러 가지 놀이 중에

'1등 따라하기'라는 놀이를 한 번 씩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 놀이는 가장 앞에 있는 사람, 즉 1 등이 하는 대로 뒤에 있는 사람 -2등부터 꼴지까지- 들이 따라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 한 눈 팔다가 앞에 사람이 하는 행동을 놓쳐서 그대로 따라하지 못하면 벌칙을 받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믿음의 길을 앞서가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맨 앞서 가셨던 1등은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세상에 한 눈 팔다가 그 분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벌칙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 벌칙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셨고 세리와 과부의 친구가 되셨으며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영원히 대속 해 주셨습니다.

그 분을 따른다는 것은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산다는 것이고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그 분을 따라갑시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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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요한복음 15장 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