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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심코 스쳐 지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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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생겨난 그 고통을 풀어 주고자
자기 대신 벌을 받고 있는 사람 앞에서

조롱과 비웃음으로
얼마나 의로운지, 언제까지 견딜수 있는지를
죽을때 까지 지켜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를 모르며
자신은 현재 아무렇게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보고있는것은 별로 나쁠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수를 못박으라고 한 서민들 처럼 나도 예외일 수 없음에 유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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