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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씨^^^^^^익 웃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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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산으로 나무를 하러 다니는 나무꾼이 어느날 마을에 돌고 있는 이상한 소문을 들었다.
"저 산에 사람만 잡아 먹는 무서운 호랑이가 산대요"
그날부터 나무꾼은 산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몇날 며칠이 흐르자 생계에 문제가 생겼고, 나무꾼은 목숨을 걸고 산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말로만 듣던 그 호랑이가 눈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순간 나무꾼의 머리속에는 어릴적 할머니의 말이 떠올랐다.

"호랑이는 까마귀 소리를 싫어 한단다."
나무꾼은 재빨리 "까옥! 까옥!" 하고 소리쳤다.
하지만 호랑이는 더 사납게 나무꾼에게 덤벼 들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나무꾼은 만신창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자초지정을 들은 어머니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호랑이에게 "까옥"이란 "엿 먹어라"는 뜻이란다.
그러니 다음부턴 "짹짹"이라고 하거라"

몸을 회복한 나무꾼은 다시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그 호랑이가 나타난것이었다.
나무꾼은 목소리를 최대한 높여 소리쳤다.
"짹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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