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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온유아빠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온유주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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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자궁외 임신!?

저희는 96년 10월 3일 헛...오늘이군요. 결혼했습니다.
처음 아이를 가졌었읍니다. 그런데, 그만 자궁외 임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한쪽난소를 수술했고, 신체적으로 좀 불리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자궁외임신을 한 적이 있으면, 다시 자궁외 임신 가능성이 많다는 것 그리고 최악의 경우 그 나머지도 수술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결혼 7년동안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때에 아기를 주실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런데, 언젠가부터 저희 부부는 아이가 점점 더 갖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는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주십사 하구요. 오직 주님만이 주실수 있는 분이시기에.

그랬더니, 기도요청도 안했는데,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희 아기를 위해 기도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몇분은 항상 기도해주셨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희 부부가 교회봉사할 때, 아직 아이가 없는 걸 눈여겨 보시곤 안타까움에 기도 하셨던 같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함이 많습니다. (역사의 기도를 많이 받으려면, 교회봉사를 잘해야 한다구요.^^)


하나님이 주신 증거1

그리고, 예언에 은사가 있는 분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올해 9월에 아이(아들)를 주실 것(낳을 것)이라고 작년 말에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의 기도대로, 또 주변분들의 기도대로 주님께서 곧 주실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만, 이로인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9월(27일)에 사내아이 온유를 낳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증거2

아이를 임신하기 일주일쯤 전에, 저희가 존경해 오던 목사님께서 뜬금없이 전화를 주셔서, 좋은일이 있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기가졌냐고 물으시는 것 같은데, 아무일도 없다고 말씀드렸죠. 그리고는 정말 며칠뒤 아내 몸이 이상해서 임신진단시약으로 확인해 보니까 임신이 된것이 아니겠습니까? 목사님께서 기도중에 그 좋은 일을 먼저 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증거3

또 아내는 결혼후 줄곧 직장을 다녔는데, 담배연기를 맡으며 일하는 환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가 아이를 갖기 직전에 금연빌딩(근무지를 옮김)에서 근무하게 해주셨습니다. 아이와 산모를 위한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격할 뿐입니다.



인간은 주없인 나약한 존재

세상 사람들은 인간을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고층빌딩이 서고, 대교가 놓이고, 자동차가 달리고, 비행기가 날고..... 정말 잘 세워져있고, 잘 날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얼마나 실수가 많은지요? 저도 회사에서 업무처리할때, 늘상해오던 것도 실수하게 됩니다.  우리는 심심치않게 하찮은 실수가 큰 화를 불러오는 경우도 뉴스를 통해 목격합니다. (예로들어,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후 몇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원인은 직경 0.28인치의 '오링(O-ring)'이란 부품 하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감추어진 실수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런데 이런 실수들이 주님의 은혜가 없다면, 얼마나 큰 재앙들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가를 생각하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뒤에서 잠잠히 일하시는 하나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세상의 모든 일을 인간이 하는 것 같지만, 그 뒤에서 일하시는 분은 따로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아이를 갖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의사분들을 신뢰하지 마시고, 그 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먼저 신뢰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읍니다.  병원을 가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의사의 손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바로 알고, 주님께 간절히 구하실때, 원하시는 아이를 갖게 되실것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모든 것(이생과 영생모두)을 책임질수 있는 분, 그분은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뽀나스: 하나님께 간구하여 얻은 아기 왜 좋은가?

우리가정은 하나님이 주셨음을 확신하기에, 뱃속에서도 안심하였고, 태어나 자라면서도 주님이 책임져 주실것을 믿습니다. 세상방법대로 해서 겨우 아이를 얻었다면, 평생을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지내야 겠죠?


마치며:

그때 예언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아이를 주시고, 그 것을 통해 아이가 없으되 주를 믿지 않는 부부에게 주를 신뢰하게 하며, 그 믿음을 통해 아이를 허락하실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글을 읽고 주님이 주실 아기를 믿음위에 고대하며, 눈물로 기도하실 부부들에게 하나님이 분명 귀한 자녀를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글로 그 예언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글은 진재수 목사님께서 부탁하셔서 졸필이지만 감히 용기를 내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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