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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의차 괴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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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성결교회 이 정익 목사님께서 장의차를 운전하는 운전사에게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때는 통행금지가 실시되었던 20여년전,
당시 서울의 어느집에서 초상이 났었다.
장지는 고향의 선산이어서 새벽일찌기 서울를 떠나 서둘러 장례를 치르고
돌아왔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단다.

그래도 장의차 운전사는 차를 시외에 있는 차고지에 갔다 두어야기에
조수와 둘이서 차를 운전하며 가던중 그만 통행금지 시간에 걸리고
말았다.

시외 한적한 곳에서 늦은밤 12시가 되자 움직일 수 없었기에 차를 주차 시키고 둘이서 꼼짝없이 장의차 안에서 온밤을 고요히 보내야 되는
두 사람의 기분이 이해 되시는가?

깜깜한 차안에서 둘은 촛불을 켜놓고 분위기 좋게(?)지내는데,
아 글쎄 하늘도 무심하시지 밖은 두사람의 분위기를 돋우느라고(?)
비가 구슬프게 내리는것 아닌가?
여기까지 분위기가 상상이 되시는가?

잠시전까지 죽은 시체를 싣고 다니던 차안에 갇혀 비나리는 그믐날의
어둠속에서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보내는 두 사람 그야말로
살떨리는 밤이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가뜩이나 습하고 침울한 분위기에 주눅든 이들에게 웬 스산한 소리가
들리는데"이-리 오너라" 하더란다.
차안에서 처음 이 소리를 들은 운전사는 자신이 두려운 생각에 잘못
들었나 했단다.

잠시후 다시한번"이리오너라"라는 굵직한 목소리가 밖에서 들리더란다.
그 순간 운전사와 조수는 온몸의 살갓이 전율을 일으키며 소름이
돋더란다.
서로를 쳐다보며 오싹함과 공포에 질려 있던 이들에게 5분정도 뒤에
다시금 누군가를 부르는" 이리오너라"소리가 차밑에서 들리더란다.

이 소리를 들은 운전사가 조수를 향해 밖에 나가보자고 제의했고,
둘은 촛불을 들고 차문을 열고 나서려는 순간 다시금 예의"이리오너라"
소리가 들리는데 두사람의 머리카락은 하늘로 곤두섬을 느꼈다는데,
자! 그렇다면 이리오너라 라는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아 글씨 술취한 아저씨가 비가 내리니까 피할곳을 찾다가 차밑에 들어가
잠을 자다 술주정으로 5분 정도 간격으로 이리오너라" 했다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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