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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부아프리카에 인류의 사랑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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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젼을 후원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지난 10월 5일에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는 남부아프리카의 어려운 환경에 응답하는 후원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후원인들의 후원행사가 있었습니다만 소수의 한정된 참여로는 부족한 점이 많을 줄 압니다. 다른 많은 지역들이 불균형한 경제상태와 정치적 환경으로 말미암아 기아와 환경에 고통을 받고있는 사실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와 있습니다.

이러한 인류애적 문제는 선진열강들의 외면에 의하여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책임질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여름에 홍수의 재난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있다는 문제가 어떠한 것인가 하는 교훈을 배우기도 하였고 국민적 참여로 어덯게 극복을 하는가 하는 문제해결의 방법도 체험을 하였습니다

모든 인류는 인류애적 가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종교와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생명존중의 가치관은 이 시대에서 가장 요청받는 정신문화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이 들에게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려 마지 않습니다.  




다음은 남부아프리카의 실상을 전하는 소식입니다


월드비전, 남부 아프리카에 긴급구호

식량구호, 종자 보급, 에이즈 예방 등 세 가지 사업 추진


월드비전은 극심한 기아에 허덕이는 말라위 등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긴급구호사업에 돌입했다.

남부 아프리카의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스와질랜드, 잠비아, 짐바브웨 등은 2-3년째 심각한 가뭄으로 약 1,300만 명 정도가 절대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게다가 에이즈도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들은 긴급한 구호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규모의 아사사태가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국민일보 취재팀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말라위, 잠비아 등을 방문하여 취재한 바에 따르면, 그들이 방문한 한 마을의 경우 한달에 보급되는 식량이 필요량 2500kg의 1/10도 안되는 200kg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유아를 키워야 하는 엄마의 경우 영양상태가 나빠 모유 수유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어린 아이들은 잠시라도 배고픔을 잊기 위해 우물물을 연신 마셔대지만 이는 또 하나의 큰 재앙의 씨앗이 된다. 위생적인 식수원이 절대부족한 상태에서 위생검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우물을 마셔 피부병과 각종 수인성 질환이 퍼져가고 있다.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의 한 관계자는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붓는 형과 마르는 형이 있는데 성장발육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은 'pale hair'(노랑머리) 'big stomach'(헛배부름) 'rough skin'(피부질환)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수도 릴롱궤에서 120km 정도 떨어진 살리마 치료급식소는 5세 미만의 아이와 임산부, 수유부에게 치료를 위한 영양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은 1989년에 설립되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나 정부 지원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외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외부 지원이 줄어들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태이다. 문제는 앞으로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데 있다.

이 급식소의 한 관계자는 "2∼3개월 안에 식량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병동은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환자들로 가득찰 것"이라고 말했다. 그나마 이처럼 병원이 가까이 있는 것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 병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병원에 오기 위해 100∼200콰차(미화 2∼3달러) 정도의 교통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말라위의 주민 1인당 하루 생활비가 1달러 정도임을 감안할 때 병원은 엄두도 내기 힘든 상황이다.

긴급구호작업에 돌입한 월드비전은 크게 식량 구호, 종자 보급, 에이즈 예방 사업 등 세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긴급한 것은 물론 식량 구호다. 그러나 식량구호사업으로 당장의 위기를 넘긴다 하더라도 이 지역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10∼11월에 파종할 씨앗이 필요하다. 이번 파종기를 놓치면 내년 봄 수확기에 식량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에이즈 예방사업은 예방교육과 혈액검사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돈으로 1만원의 헌금이면 5명의 아동에게 한달간 매일 구호영양죽 두 끼를 제공할 수 있고, 2만원이면 5인 가족의 한달 식량을 충당할 수 있다. 3만원이면 종자 60kg에 해당한다. 이 정도의 양이면 내년에 120명의 한달분 식량 수확이 가능하다.

긴급구호 후원 계좌번호:우리은행 143-196319-01-002 월드비전
전화번호:02-784-2004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
(기사제공:매일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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