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가을의 사랑 <하나님 저랑 사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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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귈까요?
당신 사랑의 깊이를 알지 못해
너무나 홀로 서성였습니다
돌아갈곳이 없는 나
당신의 마음을 느끼게 되고
그렇게 머뭇머뭇 당신에게 돌아가려 합니다
나 당신에게 돌아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언제나 인자한 미소를 머금고
안아주던 당신에게
탕자의 마음으로 당신에게
돌아가고 싶어요
받아 주실래요
내 손을 이끌어 주세요
그럼,낯설은 아이처럼 서성이던 나
순한 양처럼 당신 품에 안기어
그리웠노라 그리웠노라
다시는 당신품 떠나지 않게 붙잡아 달라고
당신의 발에 살며시 입맞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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