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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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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찾아 왔을 때

난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통이 찾아오면,

난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권면했던 것 처럼

내 마음을 그렇게 지킬 수 있을까

참으로 궁금했었습니다.



눈물이 나고

막막하고

이세상에서 나만 외면당하고 있는 것 처럼 느끼는 순간



정말 하나님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얼마나 교만했었는지

얼마나 무정했었는지

얼마나 강포했었는지

그것도 모르고 혼자만 기쁘다며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며

자랑처럼 떠들고 다니며

들떠 있었던 제  부끄러운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을 쉽게 정죄하고,

아픔 가운데 있는 사람을 향해

알량한 눈물 한방울 떨구며

위로라 생각했던 그 부끄러움을 알게 하셨습니다.


보는 사람이 없어도 실 한오라기조차 걸치지 못한 사람처럼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모를 때



주님은 고난 속에 내게 주신 귀한 사랑을 알게 하십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냥 놓아두지 않으시고

이 세상에서 자고하지 않고, 겸손함을 배우게 하시려는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겸손함이 습관이 되고 운명이 되고 체질이 되기까지 훈련시키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통 중에 결코 혼자 놓아두시지 않고

이렇게 한가지 한가지 가르쳐 주실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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