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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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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만남이란
서로가 같은 차에 타는것과 같습니다.
만남을 갖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임에
우리는 차에 올라타게 됩니다.

한참을 지나고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다
이제 창밖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때
우리는 문득 깨닫게 됩니다.

이차가 아니구나!
하지만 생각만큼 행동에 옮기기가 힘이듭니다.
아마 이런것이 겠지요
다시 새로운 차를 기다려야 하는 두려움이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래서 우린 그저 참고 맙니다.

하지만 떠날자리는 떠나야지요
더 후회 하기전에 말입니다.
떠나야지요
그길이 아니라면
어서 새로운 차를 타야지요

1999년 12월말 전 교회를 떠날 즈움 선물 받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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