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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쓰임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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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휴대 전화 한통을 받고서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전화를 하신 분은 대뜸 자신의 목소리를 기억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머뭇거리든 제게 그분은 다시금 작년에 전철에서
알콜중독자에게 연락처를 적어 준 기억이 나느냐며 바로 자신이 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그분의 모습이 어렴풋이 생각 났습니다.
언젠가 전철안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남루한 옷차림의 한분이 도움을 요청 하길래
제가 할수 있는 한도안에서 나누고
그분에게 예수님을 믿고 새삶을 살 것을 권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바로 지난 주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며
제게 고맙다며 전화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지금 대전에서 살고 계신다며 가까운 교회에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의 전화를 받은후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 했습니다.
중국 소설 삼국지에 보면"사나이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보잘것없을 정도로 미미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한 영혼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사랑하는 푸른이 여러분,
저는 이번에 알콜중독에 걸렸던 그분의 전화를 받고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짐작할 수 없다는 사실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할일은 내 삶의 현장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야겠다 라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는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겠다라는
분명한 소명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 하고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눅19:33-35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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