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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 생명 다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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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극동방송에서 창사 기념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앙 간증문을 모집했는데 그 입선작들을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제목이  "시련속에 만난 하나님"입니다.

그 책 내용 가운데 중앙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 현주 양의 글을 소개합니다.
김 현주양의 가정은 아버지가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고 어머니는 가정일을
잘 돌보던 모범적인 그리스도인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께서 친구의 보증을 잘못 서주는 바람에 직장에서 사표를
써야했고, 집도 경매로 처분되는 최악의 경지에 다다렀습니다.
온가족이 뿔뿔히 흩으져서 지내가다 아버지가 새로운 직장을 얻으셨고,
새직장 관사에서 온가족이 살수 있게 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
내용인데, 글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동안 힘겹고 괴로운 일들이 많았지만 주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화목함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가정은 다시 새로운 각오로 새 터전에서 새 출발하려고 한다.

요즘 아빠는 교회 90년사를 편찬하시며 자주 말씀 하신다.
'以信終命 必得永生(이신종명 필득영생), 이 생명 다할때까지 믿음으로서 반드시 영생을 얻으리라'
처음 교회를 세울때 교인이셨다는 어느 집사님의 묘비에 적힌 글이라며 꼭 기억하라고 당부 하셨다.

그리고 어떠한 힘든 일이 있어도 끝까지 주님을 믿어야 한다고....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훗날 죽음의 문턱에 다 다랐을때 이 말씀이 내 고백이 되길 소원한다.
그렇게 되기를 난 끊임없이 기도로 주님께 매어 달릴 것이다.
그리고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돌릴 것이다. 이 생명 다할때까지......
(시련속에 만난 하나님, 강 찬미외 지음, 베드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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