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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에 이런 교회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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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여도, 바라보기만 하여도 신바람이 나는 교회가 있습니다.
서울 수락산 입구에 있는 상가 임대교회로 윗층에 있는 교회 간판보다 1층에 있는 식당 간판이 더 크기 때문에 식당 이름을 따서
일명"감자탕 교회"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교회는 자기 건물이 없지만 건물을 세우는 대신 사람을 세우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어서인지 젊은 사람들이 소문 소문을 듣고
스스로 찾아와 봉사하면서도 모두가 정말 신바람이 나 있는 듯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미친(?)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이전에도 늘 재난을 당한 현장에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는 교회였지만
올 여름에도 수해가 났을 때 담임목사님이 앞장서서 김해로, 강릉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번 달에는 강원도의 수재민들이 컨테이너 박스에서 겨울 나는 것이 마음 아파서 믿음의 기업 이랜드의 도움을 받아 겨울 용품을 5톤 트럭 25대분 물량을 싣고 내려갔다가 왔답니다.

주일 출석 교인 수가 8백명을 넘어섰고 올해 예산이 10억원이 넘지만
많은 예산을 교회 밖으로 지출하고 있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면 아낌없이 지출하고 있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캄보디아에 신학교 설립을 진행 중에 있기도 하고
국내외 100개의 지교회를 세우는 비젼을 갖고 이루어가는 교회입니다.


특이한 것은 교회 홈페이지(www.sls.or.kr)입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역기능으로 인하여 패쇄하였거나 단순 광고 기능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여긴 아주 생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교회의 활기찬 모습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인터넷을 예수로 덮어라"고 합니다. 대단한 꿈이 아닙니까?
마음을 열고 글을 올리는 성도들도 많지만 줄줄이 답글이 꼬리를 잇는 걸 보고 누군가는 개미떼 군단 같다고 했다나요?
아마 담임목사님이 먼저 겸손하게 마음을 여니까 성도들이 따라오는 듯 합니다.


그 교회 성도들을 만나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금방 만나는 이들에게
전염되어 옵니다.
교회 자랑, 목사님 자랑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처음엔 자랑이 지나치다는 인상을 받았읍니다만
교회다운 교회를 찾아 헤메다가 좋은 교회를 만난 기쁨의 표현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도 자기 교회 직분자들 자랑에 열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교회, 좋은 성도를 만나게 해 주셔서 '행복한 목사'라고
스스로 자랑합니다.

목사님도 사람인지라 많은 성도들을 상대하다가 보면 마음이 상할 수 있을텐데
허물이 보일텐데도 자랑하고 칭찬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습니다.
주일 오후마다 병원 전도팀, 등산 전도팀, 지하철 전도팀, 거리 전도팀...
삼삼오오 모여서 전도하러 나갑니다.

대부분 교회에서는 일반 성도들에게 전도하라고 하면서도 목회자들은 전도하러 나가지 않는데 담임목사님이 축호전도에 앞장이랍니다.
고위 공직자가 번화가 길거리에서 "예수믿으라"고 외치니 동료 직원들이 보고
"그게 뭐냐"고 손가락질 하지만 예수님 사랑이 이기게 한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정말, 정말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이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참고= 저는 그 교회 교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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