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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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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산 손수건은 곱고 깔끔하긴 하지만
눈물을 받아들이지 못하지요
적어도 손수건이 손수건 이려면 깔깔한 성질은 마땅히 버려야지요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손안에 포근히 잡히는 엄마의
낡은 치맛자락 같은 부드러움
손수건이 손수건일테면 그래야겠지요
알맞게 낡은 뒤에야 한방울 눈물까지도 따뜻이 받아 줄테니까요.


          
마음에 닿아 이글을 올립니다.
주님앞에 엎드려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나 돌아봅니다.
여러분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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