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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네가 나를 진짜로 사랑하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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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10/10) 강화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있는 목회자 성경공부 모임에 가면서, 저가 늘 하던 대로 " 주님 사랑합니다." 하면서 운전을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요한 복음 21장이 생각이 나면서 주님이 베드로에게 하시던 말씀이 들려 왔습니다. 조반을 드신 후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제차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제가 "예 주님 저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느냐?" 제가 "정말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진짜로 사랑하느냐?" 저는 그 말씀에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진짜로 사랑...... (합니다) 하는 말은 마음 속에서 올라오는데, 저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습니다.
다시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네가 나를 진짜로 사랑하느냐?" 저가 "예 주니~ㅁ....저가....요, 주님을 진짜로 사랑.......(합니다) 하는 말을 끝내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울부짖으며 소리쳤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진짜로 사랑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의 물으시는 말씀에 저는 진짜로 주님을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해놓고서 진짜로 사랑하느냐는 물으심에 내 마음 중심에서 울려 나오는 것은 제가 주님을 진짜로 사랑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해 놓고 주님보다 더 사랑한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 버린다고 해 놓고서 너무나 많이 제가 가지고 있었고, 더 가지려고 집착했던 저였습니다. 주님 앞에 다 내려 놓는다고 하면서 내려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주님을 진짜로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면서 울면서 운전을 했습니다.
이것은 목회를 하는 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형제 자매는 주님을 사랑하시겠지요?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시지요? 그리고 진짜로 주님을 사랑하시는지요?
샬롬!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시는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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