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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kccc방문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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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말에 오게되면 정말 마음잡고 시간투자를 해야합니다.
   수많은 방 중에 <마음나누기>랑 여기랑 밖에 못보는데도, 어찌나 숨이 차는지...

          
어제는 저희동네에 KCCC(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시카고 자비량팀이 와서 묵었습니다.
자비량 훈련을 1년간 하고, 12월에 출국하기 전에 2주간 비전트립중이랍니다.
저도 2년전에 1기로 훈련받았었는데, 기억이 생생하더라구요.

어젯밤 늦게 오셔서 아침 일찍 함께 아침을 먹으며, 교제하고 여러가지 얘기도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부지역을 플로리다부터 나이가라 폭포까지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저와 함께 일하시는 목사님의 도움으로 숙식을 제공받고,
오늘 아침 떠나기전 함께 예배드리고, 방송국 구경시켜드리며,
헤어졌습니다.

떠난후...

방송국 식구들의 관심사는 대단하였습니다.
저는 같은 설명을 아마 보는 이들에게 다 했습니다.
그들은 워싱톤에 간다는 우리팀의 안전을 걱정하였습니다.
테러로 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샬라샬라...
영어로 케익먹다말고, 저의 손을 꼭 잡으며 진심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숙식이 필요하다면 편안하게 자기집을 써도 된다는 약속과 함께...

그들은 떠났지만, 하나님 안에 한 형제 자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높을 것만 같았던 미국인들의 벽이 허물어 지며
저희들에게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말한마디에...정말 감사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작은 이들을 섬기는 그 마음을...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칭찬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좀더 내어놓고, 포용하며 기도하며
베풀면서 살기를 기도했습니다. 베풀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 행복하고 부자라는 것을 새삼 느꼈던 아침이었습니다.

지친 영혼들이 갈말에서 쉬어가고, 힘을 얻고 가고, 사랑을 받고 가듯이...
그런 인격의 사람으로 거듭나길 소원해 봅니다.

모두들 평안하세요.
그럼...빨간 당근..
아~유 바빠라 바빠~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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