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딸에게

첨부 1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1:20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아멘-

제 딸은 대학 3학년입니다.
부산에서 하숙을 하는데  딸을 위해 기도하게 하지요
그런데 요즈음 시험 기간이 가까워 오고 있는데 힘든 문제가 있나봐요
하숙집 주인이 딸이 전기와 물을 많이 쓰며  여러가지 얘기를  
다른 하숙생에게 얘기하는 걸 친구가 듣고 딸에게 그 얘기를 전해서
아마 매우 상심하여 하숙집을 옮기려고 생각하나 봐요.

좋을 때는 좀 섭섭하게 한 문제도 너그러이 넘어가는데
좋지않은 문제가 발생하니 이제는 모두가 힘드나 봐요
그런데 문제는 딸의 얘기와 하숙집 아줌마의 얘기가  틀린다는게 문제지요
어른에게 항상 예의를 지키라고 늘 당부하고 당부한 얘긴데 ...
딸의 얘기를 들으면 딸이 맞고 아주머니 얘기를 들으면 그 말이 맞고
딸의 얘기는 전기장판을 틀어 놓고 깜빡하고  학교에 갔는데
전기 많이 쓴다고 감기가 들어 밤새 기침하는데 보일러를 넣어주지 않고
잠시 가게에 뭘 사러 갔다와도 방의 불을 끈다고 딸은 얘기하고
아주머니는 전기를 아낄 줄 모른다고 그래서
미안 합니다 저희들이 자식을 교육을 제대로 못시켰다고 사과했습니다

우리도 때론 삶 속에서 나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틀리지는 않으신지요
묵상을 해봅니다
나는 딸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훈계가 될까하고 주님께 기도하니
이 말씀을 주시더군요
야고보의  말씀으로 다시 나를 돌아보며
또한 갈말 지체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늘 평강의 주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