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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저... 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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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에 안오면서도 여전히 쓸에없는 곳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래서 돌아왔어요.. 딴데서 불필요한 지식을 쌓는것 보다 갈말에서 유익한 정보를 쌓는게 좋더라구요..저 반가워해주실거죠?
안그러면 저 또 갈거예요...
맛있는 커피(저 무지 좋아해요. 하루에 5잔도 마신다니까요...)도 주시고, 책도 주시고..음... 많이많이 주세요... 아! 꽃은 안주셔도 돼요.. 저.. 꽃보다 책이 더 좋거든요.. 보석도 싫어요..(그래서 저보고 여자 아니래요..^.^)

어제는 너무 추운거예요. 불을 떼야 하는데..제가 사는집은 연탄보일러거든요..
그래서 오후에 연탄을 살리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번개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래서 투덜투덜 할려다가 문득 오전에 읽었던 요한복음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그렇게 기도했어요."주님께서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리라고 하셨죠? 딸이 추워요. 이번에 불 안살라지면 번개탄 살 돈도 없거든요..딸이 추운데서 떠는거 하나님도 싫으시죠? 그러니까 불 살라서 딸이 따뜻한 방에서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요.

믿어야지..라는 마음으로 10분쯤 후엔가 나가봤더니.. 이런.. 꺼져버렸지 뭡니까?

"이게 뭐야요? "

멍하니 바라보다가 "에라 모르겠다. 아주 춥지도 않은데 뭐 며칠 더 버텨보지.."하고는 그냥 들어와버렸어요..

다른 때 같으면 아궁이 뚜껑도 덮어버렸을 테지만 왠일인지 그냥 열어놓고 들어와서 책 좀 보다가 나가봤더니..

이런 일이 있을수도 있나요?
불이 붙어서 연탄이 타고 있는 겁니다.

짧은 감사기도를 드리고 지금 아주 따뜻한 방에서 있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방바닥에 배 붙이고 낮잠을 흐드러지게 자버렸지만 말입니다. 어제는 밤에 찾아온 자매한테 신기한 낮의 기도응답을 얘기하구요..

어제 읽었던 그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이건 이번주 내내 절 마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이 될겁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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